“폭우 환영합니다” 비 오면 할인율 올라간다는 호텔 정체

신라스테이 전주 전경 / 사진=신라스테이 비가 오길 기다리게 만드는 호텔이 있다. 신라스테이가 여름 장마철을 겨냥한 ‘몬순 호캉스(Monsoon Hocance) 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이달 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불규칙한 날씨와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라스테이는 실내에서 미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신라스테이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 사진=신라스테이 몬순 패키지는 △객실 1박 △신라스테이 양우산 1개 △조·중·석식 뷔페 20% 할인 혜택(이호테우,해운대 제외)으로 마련했다. 체크인 당일 비가 내리면 중·석식 뷔페 할인율이 30%로 올라간다. 뷔페 할인 혜택은 본인을 포함해 동반 4인까지 적용한다.

신라스테이는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Arena)와 손잡고 ‘서머 다이브(Summer Dive)’ 패키지도 운영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신라스테이 방수 파우치 △아레나 비치타올을 포함했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레나 공식몰 5만원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