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는 애국, LCD는 매국이라고? [전자만사]

CRT,LCD,OLED까지


디스플레이 산업 이끈 한국


中LCD 도전에 OLED가 희망

CRT(브라운관)는 80여년간 디스플레이의 왕좌에 앉았습니다. <사진=LG전자 뉴스룸> 오늘 전자만사는 퀴즈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인간의 눈이 가장 많이 보는 물체는 무엇일까요? ‘안경’이라구요? ‘코’라구요? 아니,우리의 눈에서 5cm 이상 이격된 물체로 한정지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화면과 컴퓨터 화면이라고 말씀도 많이하실 것 같은데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보는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전자산업에서 처음 등장한 디스플레이는 무엇일까요? 브라운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음극선관(CRT:Cathode-ray tube)일 것 같습니다. 1922년 상용화가 된 CRT는 오랫동안 디스플레이의 왕으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액정표시장치(LCD:Liquid Crystal Display)의 등장으로 디스플레이의 왕자리는 LCD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