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20일 행사장이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은행,증권,보험,금융공기업 등 금융기관 76개사와 핀테크·IT 기업 4개사 등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실제 채용과 연계된 현장 면접,모의 면접 및 채용 상담,금융산업 동향 및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 콘퍼런스,필기시험·면접 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