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최대 3만원 할인 제공
경북·전남 등 특별재난지역…최대 5만원 할인 발급
놀,최대 3만원 추가 할인…지역 경제 이바지 기대
놀유니버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이미지 / 사진=놀유니버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할인권이 쏟아진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NOL)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여행 독려를 위한 민관협력에 나선다.
놀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국내 숙소 혜택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전남·광주·경남·경북·울산 등 30여 개 특별재난지역 숙소 전용 최대 5만원 할인권을 선착순 발급한다. 할인권은 투숙일 기준 10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중 비수도권 또는 특별재난지역 할인권 중 1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울산 대왕암 공원 / 사진=한국관광공사 놀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숙박세일 페스타 전용 할인권과 함께 최대 3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3% 할인을 선착순 제공한다. 호텔과 펜션 예약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에 제한이 없다. 놀은 추가 혜택으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국내여행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하반기 국내여행 수요를 한층 높이고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놀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여행 플랫폼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